순천시, 낙안읍성서 뮤지컬 ‘캣츠’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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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낙안읍성서 뮤지컬 ‘캣츠’ 공연한다
  • 김계수 기자
  • 승인 2019.05.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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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광주=김계수 기자] 순천시 낙안면행정복지센터애서는 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주머니쥐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지혜로운 고양이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뮤지컬 ‘캣츠’를 낙안읍성 놀이마당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어린이날을 맞아 낙안읍성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캣츠’는 순천 신대지구 빛보라교회의 꿈과 끼를 가진 뮤지컬단이 제작한 공연이다.

뮤지컬‘캣츠’공연은 잘 알려진 것처럼, 공동체 속에서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고양이를 통해 전달 된다. 특히, 이번 공연은 낙안읍성 야외 초가집을 무대로 한 낙안면만의 색깔을 입혀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날을 맞아 전통미가 살아 있는 낙안읍성에 문화 향기가 가득 담긴 뮤지컬을 공연함으로써 새로운 볼거리가 되고, 도시와 농촌이 문화로 교류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공연은 어린이날 당일 오후 7시 30분부터 90분간 진행하며 오후 6시30분부터 무료입장 가능하다.

신길호 낙안면장은 “잘사는 농촌 , 청년들이 돌아오는 농촌, 활력 넘치는 마을공동체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문화가 제일 먼저 선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뮤지컬 캣츠의 ‘메모리’ 음률이 모든 이들의 마음을 울려 깊은 감동을 선사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빛보라교회는 순천에서 착한밥상을 운영해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으며 국제학교 설립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종교를 떠나 다양한 사람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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