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암미술관, 2019 문화가 있는 날...미술관 탐방
상태바
은암미술관, 2019 문화가 있는 날...미술관 탐방
  • 양용숙 기자
  • 승인 2019.04.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리 삶속의 달 항아리’프로그램 운영
운암미술관 교육진행 모습 [사진=운암미술관]

[투데이광주=양용숙 기자] 은암미술관(관장 채종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사립미술관협회에서 주관하는 2019 <문화가 있는 날> ‘빛고을 힐링 나들이_미술관 탐방’ 프로그램을 오는 27일 부터 8월 31일까지 매달 마지막 주에 진행한다.

문화가 있는 날 ‘빛고을 힐링 나들이_미술관 탐방’은 광주지역 작가와 지역민이 함께 하는 프로그램으로 ▲우리 삶 속의 달 항아리 (김기현 도예가, 4월 27일) ▲빛이 되다_미술을 통한 감성표현 (안유자 미디어아트작가, 6월 2일) ▲세레나데_러브스토리 (윤승중 광주시립합창단원, 6월 29일) ▲동아시아 시화에 나타난 화조풍월 (여순종 조선대 초빙교수, 8월 3일) ▲전통 쪽 염색의 이해 (김현덕 천연염색작가, 8월 31일)로 총 다섯 차례 운영된다. 토요일 또는 일요일에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 달 27일(토) 오후 3시에는 첫 번째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인 ‘우리 삶 속의 달 항아리’가 운영된다. 도예가 김기현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한국의 독창적인 아름다움을 품고 있는 달 항아리의 역사와 제작과정을 알아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소형 달 항아리를 직접 제작해보며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운집달항아리[사진=운암미술관]

은암미술관장은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이 예술에 대해 이해하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작가 · 지역민 · 미술관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초등학생부터 실버세대까지 전 연령이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전화와 현장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각 프로그램마다 선착순 2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과 은암미술관의 전시, 행사 내용은 은암미술관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