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용봉청소년문화의집'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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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용봉청소년문화의집' 개관
  • 김용범 기자
  • 승인 2019.04.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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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 디자인하는 플래텀 역할 기대
광주용봉청소년문화의집(와우센터)’ 개관식 [사진=광주용봉청소년문화의집]

[투데이광주=김용범]지난 20일 광주용봉청소년문화의집이 개관식을 개최했다.

사)광주기독교청소년협회 주관으로 개최한 이날 개관식은 북구청 문인청장, 최경환 국회의원, 김경진 국회의원 및 시․구의원, 지역청소년시설단체장과 관내 자생단체장, 지역 청소년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1부 개관식에는 테이프컷팅식을 시작으로 건립 경과보고, 환영사 및 축사, 격려사, 청소년선언서, 시설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2부 청소년너와우리축제는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여 체험꺼리, 놀거리, 먹거리가 진행되었으며, 청소년문화파티 경연이 펼쳐져서 청소년의 축제의 장이 되었다.

광주용봉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활동진흥법에 의한 청소년수련시설로써 북구 용봉동(비엔날레로 135)에 지상1층, 지상3층으로 연면적 880㎡ 규모로 건립되었다.

용봉청소년문화의집은 1층은 청소년의 쉼 공간인 노래방, 자유놀이터, 요리실, 카페 공간이며, 2층은 4차산업시대에 맞는 프로그램실(3D프린팅, 레이져각인기, 3D펜, 목공), AR클라이밍 등 미래를 설계하는 공간으로 구성되었다. 3층은 청소년의 끼와 재능을 발산할 수 있는 댄스연습실, 밴드실, 다목적강당이 마련되어 있어 청소년의 다양한 욕구를 발산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되었다.

광주광역시용봉청소년문화의집 정은주 관장은 “지혜와 즐거움이 자라나는 청소년으로 성장하기 위해 청소년이 요구하는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4차산업시대에 맞는 3D프린팅, 레이져각인, 3D펜, AR클라이밍을 적극 활용하여 융합의 시대에 맞는 미래 인재를 양성 하는 문화의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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