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광주지사, 화장지구 배수개선사업 공사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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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광주지사, 화장지구 배수개선사업 공사착공
  • 박주하
  • 승인 201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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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억 투입…2017년 준공 예정

한국농어촌공사 광주지사(지사장 허을석)는 매년 상습적인 침수피해를 입고 있는 남구 대촌동 등 10개동 322ha에 대한 주민숙원 사업에 총사업비 341억원을 투입, 오는 2017년 준공을 목표로 5월중 배수개선사업을 실시한다.


허을석 지사장

허을석 지사장


화장지구 배수개선사업 주요내용은 간이배수장 8개소, 방배수로 정비 10조 11.3km, 저습답 침수방지를 위한 매립복토 32ha, 배수문 및 전도수문 3개소 등이다.


허을석 지사장은 24일 “이번 사업은 비농업진흥지역이라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장병완 남구지역 국회의원과 광주광역시, 한국농어촌공사 및 농업인 등이 일심동체가 돼 노력한 결과 조기에 착공할 수 있게 된 사업”이라며,


“공사가 완공되면 상습 침수지역이 침수의 위험에서 완전 벗어나 경작농민의 최대 숙원이 해결될 뿐 아니라 원예농업인 시설하우스 배수능력이 좋아져 농민들이 마음 놓고 농사를 지어 농가소득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될 것” 이라고 말하고,


“올 예산은 23억원이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본 사업이 조기에 완공 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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