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청소년연합, "2019 젊음 빛 댄스페스티벌"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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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청소년연합, "2019 젊음 빛 댄스페스티벌"성황리에 개최
  • 양용숙 기자
  • 승인 2019.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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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8팀, 342명이 출전
- 젊음과 열정을 발산하는 감동의 무대 펼쳐져-
1등상을 수상한 La promesa(중고등부)팀[사진=국제청소년연합]
[투데이광주=양용숙 기자] 국제청소년연합(회장 박문택,이하 IYF) 광주전남 지부에서 건강한 청소년 문화 활동을 도모하고자 지난 30일 IYF 광주문화체육센터에서 ‘2019 젊음 빛 댄스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 진행되는 ‘젊음 빛 댄스페스티벌’은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댄스 문화 보급과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나아가 재능기부를 통한 나눔과 봉사정신을 실천함으로써 사회공동체 일원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하려는 취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댄스페스티벌에는 광주,전남,전북에서 초등부 13팀, 중고등부 13팀, 청년부 2팀 등 총 28팀, 342명이 출전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4명의 심사위원들은 창의성, 협동성, 표현성 등을 심사기준으로 평가하여 대회 결과 1등상은 파이디야(초등부), La promesa(중고등부), 레 제투알(청년부)팀이 선정되었다.

중고등부 1등을 수상한 'La promesa'팀의 오창현(18)은 “대회 준비 시간은 촉박했지만 안무 창작에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맴버들끼리 대화를 하며 마음을 하나로 모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는 소감을 전하였다.
초등부 1등상을 수상한 파이디아팀[사진=국제청소년연합]

초등부 동상을 수상한 해피투게더팀[사진=국제청소년연합]

이날 IYF광주전남 박희진 대표고문은 “손가락이 힘을 내는 것은 뭉쳤을 때 힘을 낼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댄스도 여러명이 뭉쳐 하나되어 만들어내는 동작으로, 댄스를 준비하며 친구에게 고마움과 나 혼자서 안된다는 친구의 필요성을 발견했을 때 연합이라는 하나의 과정을 얻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인생을 살아갈 때 즐겁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하는 이 연합의 힘을 깨우쳤으면 좋겠습니다.” 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사단법인 국제청소년연합 광주 전남지부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 선도를 위해 앞으로도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계속해서 꿈과 희망, 비전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IYF는 대학생들이 아프리카와 남미, 남태평양 등의 오지를 비롯해 전 세계 89개국에서 1년 동안 활동할 수 있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인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2019 19기 굿뉴스코해외봉사단 모집은 4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지원자들은 5월 3일부터 5일까지 광주에서 워크숍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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