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기차마을서 ‘세계 물의 날’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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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기차마을서 ‘세계 물의 날’ 기념식 개최
  • 박지원 기자
  • 승인 2019.03.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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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
곡성군

[투데이광주=박지원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2019년 ‘세계 물의 날’기념행사를 22일 오후 기차마을 로즈홀에서 개최하였다.

행사에는 영산강유역환경청을 비롯하여 전라남도, 한국수자원공사, 전남환경산업진흥원, 섬진강유역환경협의회 등 물 관련기관과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하였다.

UN이 정한 금년도 세계 물의 날 주제는 “Leaving no one behind“이다. 이는 “모든 사람들이 소외받지 않고, 지속적으로 안전한 물을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물 이용에 대한 인간의 권리를 강조하는 취지이다.

이에 정부는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현재부터 미래세대까지 모든 사람들에게 공급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물의 날 주제를 “물,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에게나”로 결정했다.

기념행사 뒤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섬진강 유역 수자원 개발과 과제’ 및 ‘섬진강 주변 지역 물 사용 실태와 환경본전에 대해 각 계의 활발한 토론이 진행되었다.

유근기 곡성군수는 “세계 물의 날을 계기로 정부와 지자체, 학계가 합리적으로 지속가능한 물 관리를 위한 최적의 방안을 찾고 다같이 힘을 모아 실천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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