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관광협의회 설맞이 귀성객 사랑의 차(茶) 나눔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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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관광협의회 설맞이 귀성객 사랑의 차(茶) 나눔 봉사
  • 이계주 기자
  • 승인 2019.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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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천사대교 개통 80,000여대 귀성차량 래왕
임시 개통된 천사대교에서 황금돼지해를 맞이하여 출향 향우민들과 관광객 맞이 건강 기원 사랑의 차(茶) 나눔 봉사를 펼치고 있다.

[투데이광주=이계주 기자] 신안군관광협의회는 지난 설 명절 연휴(2.1∼2.7)기간 동안 임시 개통된 천사대교에서 황금돼지해를 맞이하여 출향 향우민들과 관광객 맞이 건강 기원 사랑의 차(茶) 나눔 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조명시설을 갖춘 천사대교는 설 연휴 임시개통으로(2.1∼2.7) 내·외 관광객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로 북적이는 등 1일 평균 편도 7,000여대의 차량 통행으로 교통 혼잡이 극심했다.

연휴기간 이른 새벽부터 고향에 가기 위해 발걸음을 서두르는 귀성객 등 6천여명에게 관광협의회 회원들이 정성들여 차· 음료수를 대접하고, 설을 맞이하여 안전하고 편안하게 신안을 방문하도록 교통정리와 편의도 제공했다.

따뜻한 차 한 잔을 대접받은 한 귀성객 경기도 연천 김상현(남 62세)은 “고향의 포근함을 느낄 수 있어 기분이 좋았다”며 “추위에 떨며 사랑의 차(茶 )나눔 봉사와 신안군 관광 홍보물을 배부해 주는 신안군관광협의회에 감사드린다”고말했다.

한편, 신안군관광협의회 남상율 사무국장은 “귀성관광객 모두가 행복한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뜻을 모아 사랑의 차(茶)나눔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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