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광주=봉현구 기자] (사)대한한돈협회 무안남부지부(지부장 신길오)는 25일 삼향읍사무소를 방문해 한돈 400kg(300만원)를 기탁했다. (사진위)

이번 행사는 설명절을 맞아 사회적 약자 및 소외된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기증받은 돼지고기는 삼향읍 관내 54개 경로당 및 소외가정 146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기회 삼향읍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해마다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사)대한한돈협회 무안남부지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받은 한돈을 소외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대한한돈협회 무안남부지부는 매년 한돈 나눔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