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외국인근로자와 고용주 간담회
상태바
신안군, 외국인근로자와 고용주 간담회
  • 이계주 기자
  • 승인 2019.01.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외국인근로자 고용주, 주민자치위원회, 파출소, 면사무소 하나되다
외국인근로자 고용주, 주민자치위원회, 파출소, 면사무소 하나되다

[투데이광주=이계주 기자] 신안군 임자면은 지난 11일 본격적인 대파 출하기가 다가옴에 따라 외국인 근로자 고용주를 대상으로 “외국인 근로자 고용주 합동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외국인 근로자가 급증하여 각종 인적사고 및 생활쓰레기, 농산(대파) 폐기물 처리방안 모색 등 아름다운 임자면을 지속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임자면 주관으로 주민자치위원회, 외국인근로자 고용주, 임자 파출소가 참석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파출소장의 외국인 근로자의 불법행위 근절 교육을 시작으로 임자면장 주재 외국인 근로자 고용 시 애로사항 및 환경개선방안, 범죄예방, 쓰레기 배출방법과 같이 실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기본질서 확립 교육 등 심도 깊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임자면장(오양배)은 고용주들에게 “외국인 노동자가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및 무면허 운전, 취객행위, 임금체벌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드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