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가스안전점검’ 긴급회의
상태바
고창군, ‘가스안전점검’ 긴급회의
  • 김태현 기자
  • 승인 2018.12.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창군 정토진 부군수 주재 가스안전 긴급점검 회의 열어
-“관내 숙박시설 대상, 소방·전기·가스 일제 안전점검 진행할 것
정토진 부군수 주재로 강릉 펜션 가스누출 인명사고로 인한 군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가스안전 긴급 점검회의’를 열었다.

[투데이광주=김태현 기자] 고창군(군수 유기상)이 21일 오후 군청 4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정토진 부군수 주재로 강릉 펜션 가스누출 인명사고로 인한 군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가스안전 긴급 점검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선 주택·관광·재난 등 군청 10개 관련 부서와 가스안전공사 등 4개 유관기관실무자들이 참석해 고창관내 모든 숙박시설에 대해 ‘긴급가스안전 일제조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주요점검 사항으로는 농어촌민박·펜션 등 숙박시설 내 화재안전 관리를 위한 소방시설, 피난 및 방화시설 관리 상태, 소화기 비치 여부 등이다.

또 안전사고 관리 예방을 위한 건물 구조체의 균열, 전기시설 누전 차단기 정상 작동 여부, 가스 누출시설 설치 등도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특히 시설 내 난방 보일러 사용 실태에 대해 배기 및 환기통 정상 작동 여부를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고창군민은 물론,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안전점검을 진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