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여성지도자, 역사문화 지역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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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여성지도자, 역사문화 지역 견학
  • 김태현 기자
  • 승인 2018.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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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광주=김태현 기자] 고창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양지원) 회원들이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창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고창군 양성평등기금 사업으로 비무장지대(DMZ)와 서울시 일원을 견학했다.

첫날인 지난 5일에는 비무장지대를 비롯한 접경 지역을 방문하여 문화유적을 답사하고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기억해야하는 분단과 통일의 상징에 대하여 되새기며 견문을 넓히는 현장학습을 진행했다.

6일에는 청와대와 경복궁 등을 전문 해설사를 따라 둘러보며 조선시대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 역사특강을 듣는 등 현재와 과거의 소통을 통해 의식 있는 고창군 여성지도자의 역할을 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여성의 권익증진과 능력개발을 위해 이번 사업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 고창군 여성단체협의회가 지역을 대표하는 여성 핵심 리더로서 지역사회에 가교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창군 여성단체협의회 양지원 회장은 “견학을 하면서 회원들이 역사의식 함양을 높이는데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헌신과 봉사하는데 더욱 열정을 가지고 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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