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인구문제 공동대응 특별강연’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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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인구문제 공동대응 특별강연’개최
  • 김종훈 기자
  • 승인 2018.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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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광주=김종훈 기자]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5일 오후 3시 곡성 군민회관에서 ‘일과 생활의 균형 활성화’를 주제로 ‘인구문제 공동대응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전라남도평생교육진흥원과 곡성군 공동주관으로 지역의 미래를 좌우할 인구문제의 심각성에 대하여 군민과 공무원이 인식을 공유하고, 민·관이 공동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생각해 보고자 마련되었다.

강사로 나선 서울대 인구정책연구센터 책임연구원 김수연 박사는 인구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결혼·출산·육아에 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과 전반적인 인식개선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미래의 인구구조 변화 전망을 바탕으로 향후 전남도 및 우리군의 정책방향을 제안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인구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주민들과 인식을 공유하고, 인구, 청년, 귀농귀촌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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