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정감 있는 도심거리환경 조성 ‘깔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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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정감 있는 도심거리환경 조성 ‘깔끔’
  • 김태현 기자
  • 승인 2018.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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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억 투입…중앙로·동리로 상가 간판정비사업 추진
사진/고창군 제공

[투데이광주=김태현 기자] 고창군 고창읍의 중심지인 중앙로와 전통시장 거리인 동리로 상가가 깔끔한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군은 깨끗하고 정비된 거리경관을 조성하여 고창의 대표관광지인 고창읍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시 오고 싶은 고창거리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고창읍 중앙로와 동리로의 간판개선사업을 추진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중앙로·동리로 간판정비사업은 2016년도 지역수요맞춤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2년간 총 사업비 11억원을 투입해 추진됐다.

중앙로는 르네상스 앞 사거리에서 월곡 로타리 구간까지 150개소, 동리로는 모양카센터 앞 사거리에서 대성할인마트 구간으로 125개소 상가의 노후간판을 철거하고 새로운 간판으로 교체하여 아름답고 시각적으로 돋보이는 거리를 조성했다.

군 관계자는 “낡고 오래된 상가 간판을 교체하여 거리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통시장을 찾아오는 군민과 관광객들이 기분 좋은 장보기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고창읍을 대표하는 중앙로 또한 쾌적한 이미지로 개선됐다”며 “앞으로도 보릿골로 간판개선 등 고창만의 특색을 살린 도심거리환경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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