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광주=박지원 기자] 김순호 구례군수가 지난 27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5회 대한민국 행복나눔 봉사대상」에서 ‘자치단체 행복매니페스토상’을 수상했다.

행복나눔 봉사대상은 사회행복지수 발전에 중심이 된 인물들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시사연합신문사가 주최하고 범국민행복나눔봉사운동본부에서 주관하여 매년 개최하고 있다.

구례군은 전국 최고의 장수벨트 지역으로 전국 유일의 구곡순담 100세 문화한마당 축제와 ‘C형 간염 무료검진 및 치료 지원’을 전국 최초로 지원하였고, 아이쿱생협과 협력해 산부인과 운영과 락페스티벌 개최 등 농촌지역의 문화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순호 군수는 수상소감에서 “민선7기 출범 이후 군민행복을 위해 쉼 없이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게 된 것 같아 무척 기쁘다며, 큰 상을 수상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지원을 해 주신 군민들께 감사”를 드렸다.

“앞으로 더욱 혼신의 힘을 다해 더불어 잘사는 복지구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