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원광대학교에 운영 위탁
상태바
남원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원광대학교에 운영 위탁
  • 장성열 기자
  • 승인 2018.11.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0명 미만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급식소 위생 및 영양 지원
위생관리 및 종사자의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을 추진할 남원시 어린이급식지원센터 위탁기관으로 원광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선정했다.
[투데이광주=장성열 기자] 남원시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 소규모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영양교육 지원 및 식단개발 맞춤방문형지도, 위생관리 및 종사자의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을 추진할 남원시 어린이급식지원센터 위탁기관으로 원광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원광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3년간 운영하였으며, 이번 공개모집을 통하여 원광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단독으로 접수하여, 22일 민간위탁기관 선정심사위원 8명이 참여한 가운데 응모기관의 사업계획 설명과 질의응답 등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선정과정에서 원광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사업수행능력, 운영실적 및 사업계획 등 급식관련 전문성, 예산의 효율적 운영과 특화 사업계획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남원지역 내 어린이 급식시설은 유치원 2개소, 어린이집 64개소, 지역아동센터 24개소 등 총 90개소로 급식인원은 2,868명이며, 남원시는 식약처에서 3년간의 평가결과 ‘어린이 식생활 안전지수’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었다.

남원시에서는 선정기관과 협약체결과 공증절차를 거쳐 2019부터 3년간 운영을 위탁하며, 긴밀한 협조로 위생과 영양은 물론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