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혁신센터, 중소·벤처 지원 활성화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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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혁신센터, 중소·벤처 지원 활성화 포럼
  • 김용범기자
  • 승인 2018.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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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엔젤투자클럽 통해 ㈜제로에이트에 3천만 원 투자 지원도
전남도청 청사전경
[투데이광주=김용범 기자]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전남도, 순천대학교 창업지원단과 전남 중소·벤처기업의 투자지원 활성화를 위해 ‘제7회 전남벤처포럼’을 지난 23일 여수 엠블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전남벤처포럼에는 엔젤투자자, 벤처투자자, 투자희망기업, 창업지원기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전남벤처포럼은 2016년 6월 전남지역 중소·벤처기업과 투자자 간 미래 성장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창업지원기관 간 협력을 통해 투자마트와 멘토링 등 전문적 기업 성장 방향을 도출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2017년 전남혁신센터와 협력해 지역 엔젤투자자 육성 및 투자희망기업 발굴에 앞장서고 있는 황헌수 전남엔젤투자클럽 회장의 지역 펀딩 소개를 시작으로 16개 창업기업의 투자 IR 피칭과 40개사 투자상담 및 경영상담이 진행됐다.

또한 전남엔젤투자클럽 심사를 통해 기술성 및 사업성이 우수한 ㈜제로에이트에 3천만 원의 투자를 결정했고, 지속적 멘토링 및 컨설팅을 통해 전남 기업 성장에 앞장서자고 결의했다.

정영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창업지원기관이 추천한 기업에 엔젤투자자 및 벤처투자자가 투자하고, 사업 연계 지원을 통해 전남 기업이 성장하는 투자 생태계의 선순환이 구축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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