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운태 시장, 노후 서민아파트 민생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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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운태 시장, 노후 서민아파트 민생현장 방문
  • 박주하
  • 승인 201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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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곡동 한성 1,2차아파트 단지내 시설개보수사업 지원 약속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은 28일 오후3시 광산구 월곡동 한성 1,2차아파트 민원현장을 방문하고 단지 내 시설 개보수 사업의 지원을 약속했다.


강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은 28일 오후 광산구 월곡동 한성아파트 민원현장을 방문하여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관에게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대책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이날 방문은 매주 금요일 실시되는 ‘시민과 만남의 날’에 한성 1,2차 아파트 입주자 대표들이 강 시장에게 단지내 노후시설개보수 사업 지원을 요청함에 따라 현장을 직접 방문해 민원을 해결하고자 이뤄진 것이다.강 시장은 현장에서 오배수관의 역류로 인한 악취로 주거생활이 불편하고, 보도블럭과 경계석이 심하게 훼손돼 노약자 등 입주민들이 위험에 노출돼있으나, 자체 재원 조달이 어려워 시설개보수를 못하고 있는 한성 1,2차아파트의 시설 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주민들에게 시설 개보수 사업 지원을 약속했다.시 관계자는 “광주시는 전국 최초로 2011년부터 노후 영세 서민아파트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 주민들이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한성1,2차아파트 시설개선사업도 노후 영세 서민아파트 시설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될 예정이다”고 말했다.노후 영세 서민아파트 시설개선사업은 준공된 지 20년이 넘은 85㎡이하의 영세서민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노후 정도가 심한 공용 부분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1년에는 26개단지(3,055가구), 2012년에는 22개단지(3,801가구)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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