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희망드림협의체와 보성청소년문화의집이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청소년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재능을 마음껏 발산하고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학생들은 동아리 공연으로 모처럼 청소년들이 학업의 스트레스를 잊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축제에서는 동아리 활동이 우수한 청소년 시상 및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청소년들이 따뜻한 녹차를 우려 장날에 오신 지역주민들에게 나눔 봉사도 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우리 지역에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이 자랑스럽고 이러한 행사가 지속적으로 개최되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면 더욱 좋겠다.”라고 말했다.
보성읍희망드림협의체는 “지역주민들과 지역 청소년이 함께 어울리는 세대 간의 소통의 시간이 된 것 같다.”면서, “2019년에도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끼와 재능을 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보성 청소년들이 즐거운 축제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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