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실내수영장, 보수공사로 이달말까지 임시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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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실내수영장, 보수공사로 이달말까지 임시휴장
  • 장성열 기자
  • 승인 2018.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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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된 타일 및 온수탱크 교체 등 내부 시설공사 추진
노후된 타일 및 온수탱크 교체 등 내부 시설공사 추진
[투데이광주] 순창군 실내수영장이 노후 시설물 보수공사를 위해 오는 19일부터 말일까지 임시휴장에 들어간다.

실내수영장은 1998년에 개장, 작년에 헬스장 등 수영장 리모델링을 실시해 군민들의 꾸준한 호응과 관심으로 1일 평균 300명정도 이용중에 있으며, 10월말 현재 운영수입이 1억원으로 전년대비 27%가 증가됐다.

이번 공사는 ,벽체타일 전면보수 ,철 구조물과 판넬 교체 , 다층여과장치의 활성탄 등 내부충진제 교체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보일러 안전관리를 위한 화학세관 및 에너지관리공단의 점검과 고장이 잦은 태양열온수생산설비도 이번 기회에 대대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강성언 체육문화시설사업소장은 “이번 공사는 안전한 수영장 환경과 깨끗한 수질관리를 위하여 불가피 시행하게 되었으며, 재개장후에도 이용객들과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순창의 물이 좋다는 소문이 나면서 담양, 곡성군 등 인근 지역에서도 많이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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