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상생·도약 위한 시정시책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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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상생·도약 위한 시정시책교육 실시
  • 박주하
  • 승인 201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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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시정방향·시책 이해 폭 확대 행복한 창조도시 광주발전 촉진 계기 마련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지난 13일과 20일 2차례에 걸쳐 시를 비롯한 시 산하 공사·공단 임직원, 자치구 직원 1,725명 등 3,450명이 참여한 가운데 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시정시책교육을 실시했다.


광주시

광주시 시정시책 교육-이번 시정시책교육은 2012년도 시정 주요성과와 2013년도 시정방향 설명, 강운태 시장의 특강, 그리고 외래강사 초청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무엇보다도 상생과 도약의 해로 정해 시정방향과 주요 시책의 정확한 이해와 소통을 통해 지혜와 역량을 결집하고 ‘행복한 창조도시 광주건설’을 촉진하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초점을 뒀다.이번 시정시책교육은 2012년도 시정 주요성과와 2013년도 시정방향 설명, 강운태 시장의 특강, 그리고 외래강사 초청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강운태 시장은 특강을 통해 광주산(産) LED투광기 MIG 첫 수출, 전국 최초 여성친화도시 지정, 택시6부제 시행, 2013 세계한상대회 유치, 전국 최초 골목상권특례보증제 실시, 자원봉사자 등록률 전국 1위 등 헤아리기 힘들 정도의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특히 무등산 국립공원 승격은 2011년 5·18 기록물 유네스코 등재와 같이 많은 시민이 함께 해 이뤄낸 대동정신이 담겨져 있고 이것이 광주정신이며, 타 지역에서 광주시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찾아오고 있는 긍정적 상황은 모두 직원들의 노고라며 격려와 치하를 했다.올해 들어서도 광주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고충민원처리 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해 민선5기 역점시책인 ‘시민과의 소통’이 결실을 맺고 있으며, 아웅산 수지 여사가 광주를 방문해 광주인권상과 광주명예시민증을 수상함으로써 광주가 세계 속의 민주·인권·평화의 도시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했다고 밝혔다.또 ‘2015 국제디자인연맹(IDA)총회 광주 개최 확정’은 광주가 세계적인 디자인 산업의 메카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투자유치, 일자리창출 글로벌 경영부문에서 ‘2013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에 선정되는 등 올해도 광주의 미래가 밝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시는 올해를 상생과 도약의 해로 정한 만큼 세계인권도시 포럼, JCI아태대회,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국제자문회의, 세계한상대회 등 대규모 국제행사의 성공적 개최와 새로운 일자리 만들기, 인권증진 등 광주형 행복복지모델 창출에 역점을 두고 광주발전과 시민을 위해 모든 시정의 역량을 쏟을 계획이다.한편 시는 이번 시정시책교육 중간에 국악퓨전밴드인 '황토제'를 초청, 문화소공연을 실시해 직원들의 문화적 욕구 충족과 그동안 노고에 대한 위로를 했으며 서울대 권석만 교수의 ‘개인의 행복과 사회의 번영’을 주제로 한 특강을 마련, 조직의 발전을 위한 구성원의 긍정 정서함양, 구성원들의 긍정적 마인드를 통한 긍정 조직으로의 변화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시 관계자는 “이번 시정시책 교육이 시정 방향과 시 주요 현안에 대해 시 직원은 물론 구청 직원까지 현안 업무를 공유하고 소통함으로써 광주공동체 목표실현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고 시정발전과 시민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는 동기부여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시는 이번 시정시책교육에 대한 직원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음에 따라 21일 시 산하기관 및 자치구 직원들을 대상으로 외래강사 ‘시골의사’ 박경철 원장을 초빙해 한차례 더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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