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자율방재단 활성화 위해 머리 맞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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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자율방재단 활성화 위해 머리 맞대
  • 박지원 기자
  • 승인 2018.03.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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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33개 동 지역자율방재단 간담회 실시








[투데이광주=박지원 기자] 전주시는 지난 16일 시청 재난상황실(8층)에서 지역자율방재단 33개동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단장 등 임원을 선출하고, 방재단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기존 임원들의 임기가 만료되어 새로이 3년간 방재단을 이끌어 갈 단장 및 임원진을 선출하여 전주시가 재난으로부터 선제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

또한, 다양한 재해위험 요인에 대해 지자체의 행정력만으로는 전부 대처하기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지역주민, 봉사단체 등으로 구성된 자율방재단의 역할의 중요성과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심도있는 토론을 나누는 장이 되었다.

남종희 전주시 시민안전담당관은 “간담회를 통해 각종 재난으로부터 지역자율방재단의 자율적인 참여와 사전 점검, 예찰, 조기 현장 대응 등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시점으로 적극적인 활동과 협조가 필요함에 따라 방재단원의 현장 대응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전문교육 등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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