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농산물 가공사업 1.0에서 2.0으로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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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농산물 가공사업 1.0에서 2.0으로 UP
  • 박지원 기자
  • 승인 2018.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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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광주=박지원 기자]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환중)는 2018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가공분야 시범사업장 4분야 5개소를 육성한다.분야별 사업은 블랙커런트 가공체험을 준비 중인 베리류 가공 상품화 1개소(운봉), 복숭아 생즙 생산 창업을 돕는 소규모 창업활동 지원(송동), 노후화된 가공장비 교체와 포장개선에 비중을 둔 농산물 가공사업장 품질향상(산내), 부각 생산 사업장 리모델링, 오디식혜 생산시설 현대화를 위한 소규모 농산가공 활력화 2개소(주천, 이백)이다.사업의 첫 단추인 시범사업 대상자 교육과 HACCP 팀장과정 위탁 교육을 2월 중 실시한 바 있으며, 각 사업장별 조건을 고려한 창업 컨설팅, 가공시설 장비 및 시설라인 구축, HACCP 인증 준비를 위한 작업장 리모델링 등을 연중 지원한다.남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관내 생산 농산물의 가공을 통한 농업인 소득 증대와 차별화된 남원 대표 농산 가공품을 탄생시키고자 한다. 지속적인 지도·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발판을 마련하고 농촌 사회의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해 나 가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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