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광주=박지원 기자] 김제시 검산동은 지난 10일 주민자치위원장 및 사회단체장과 함께 자매결연을 맺은 진안군 주천면을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주천면 소재 운일암반일암에서 개최되는 제14회 진안고원운장산고로쇠 축제 견학을 통하여 문화 및 체험행사에 참여함으로 상호 우호를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검산동의 특산물인 파프리카를 전달하며 지역의 농산물을 홍보함은 물론 진안군의 특산물인 고로쇠 물을 마시면서 다양한 상호 교류를 통해 결속을 다졌다.임종기 검산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늘 방문을 통해 두 지역 간 협력과 상생발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오는 10월 5일부터 9일까지 개최되는 김제 지평선축제에 꼭 방문해 달라.”고 전했다.김제시 검산동과 진안군 주천면은 지난해 6월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상호 지역축제 방문과 지역 특산물 교류를 통하여 우호를 증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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