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명품 '송동복숭아' 막바지 정지전정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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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명품 '송동복숭아' 막바지 정지전정 한창
  • 박지원 기자
  • 승인 2018.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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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광주=박지원 기자] 남원시 송동면은 복숭아 재배에 최적지로 예전부터 그 품질이 우수하여 서울등 대도시에서 최고가에 출하되고 있다. 이러한 고품질 복숭아를 생산하기까지는 철저한 재배기술 습득과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한데 고품질의 복숭아 생산을 위한 첫걸음은 적기내 정지전정 작업이라 할수 있다.

송동면 복숭아재배는 110농가에서 140ha를 재배하고있으며, 년간 약90여억원의 고수익을 창출하는 남원의 대표적인 효자 농산물중 하나다.금년은 강추위가 늦게까지 이어져 추위에 약한 품종에서 동해피해가 나올 수 있어서 나무 전체를 잘 관찰하면서 막바지 정지전정 작업을 서두 르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환중)는 3월중순경까지 적기내 정지전정 작업을 마치고 이달 하순 부터는 동계약제를 적기에 살포하여 병해충 피해를 줄여줄 것을 당부하고 있으며, 늘어나는 재배면적과 가격하락에 대비하여 고품질 생산으로 가격경쟁력을 갖추도록 노력하고 회원들의 기술수준과 유통에 대한 교육 및 컨설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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