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옴서감서’ 도서관 책도 빌려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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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옴서감서’ 도서관 책도 빌려 보세요"
  • 박지원 기자
  • 승인 2018.02.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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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시립도서관 및 작은도서관 운영자 70명 대상 교육 실시







[투데이광주=박지원 기자] 전주시민들은 앞으로 가까운 도서관에서 다른 도서관에 소장중인 책을 빌려보거나, 반납할 수 있다.전주시는 오는 3월부터 전주시립도서관에 소장중인 도서를 11개 시립도서관과 27개 공립작은도서관 중 이용이 편리한 곳 어디에서나 대출 및 반납할 수 있는 상호대차서비스인 ‘옴서감서(옴書감書)’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이에 따라, 시민들이 원하는 도서를 빌리기 위해 소장하고 있는 도서관에 직접 방문해야만 했었던 불편함이 줄어들게 됐다.옴서감서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책이음 통합회원에 가입해야 하며, 가까운 도서관을 방문하거나 전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lib.jeonju.go.kr)에서 본인인증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이와 관련, 시는 이날 본격적인 상호대차 서비스 시행에 앞서 시립도서관 및 작은도서관 담당자 7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자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서비스의 시행 및 원활한 운영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시는 서비스 실시 전까지 지속적인 사전점검 등을 통해 초기 시행에 따른 혼선을 최소화할 계획이다.전주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옴서감서 서비스 시행을 위하여 만전의 준비를 하고 있다”라며 “시민들에게 편리하고 유용한 혜택을 제공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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