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라이온스클럽 회장 및 회원 70명 참여
[투데이광주=박지원 기자] 전주시 금암노인복지관(관장 서양열)은 지난 24일 5개 라이온스클럽(동양, 동조, 그린, 비전, 도나지)과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의 지원을 받아 어르신을 위한 신년맞이 ‘떡국 나눔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전주지역 홀로거주어르신 등 소외계층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 역대 총재들과 5개 라이온스클럽 현직 회장, 회원 등 70여명이 떡국과 과일, 떡 등을 직접 대접했다.라이온스클럽 관계자는 이날 “지난여름 삼계탕 나눔 행사에 이어 5개 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의 사랑과 정성으로 떡국을 대접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많은 어르신들이 참석하셔서 맛있게 드시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영하 10도를 넘나드는 추위쯤은 아무런 영향을 못 미친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에 서양열 금암노인복지관장은 “어르신에 대한 사랑과 관심에서 비롯된 이번 행사에 강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나눔봉사 활동을 펼쳐주신 봉사자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공존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열린 복지 공간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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