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26점 출품작 제출돼, 광양중마초 김서아 어린이 ‘대상’ 영예
2024 광양독서대전 ‘어린이 상상화 그리기 대회’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의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지난 7월 15일부터 8월 30일까지 광양시 어린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나에게 마법 지팡이가 있다면?’과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간다면?’ 두 주제 중 한 주제를 자유롭게 선택해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2개 부문 총 326점이 출품됐다.
대회 심사는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위해 광양교육지원청에 심사를 의뢰했다.
총 4명의 심사위원을 추천받아 진행한 이번 심사에서는 ‘마법책 속으로’ 작품을 그린 김서아 어린이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외에도 여러 어린이가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대회 심사 결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미라 도서관과장은 “어린이들의 참여로 톡톡 튀고 창의력이 넘치는 작품들을 많이 만나볼 수 있었다”며 “상상력을 뽐내 대회를 풍성하게 만들어준 어린이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희망도서관 관계자는 “입상자 13명에게 부상을 전달할 예정이며 입상작들은 시민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다음달 희망도서관 꿈싹갤러리에 전시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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