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일자리를 담아내는 종합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기대
선정 명칭인 ‘굿잡 광양’은 ‘좋은 일자리’ 와 ‘좋았어’, ‘잘했어’, ‘훌륭해’라는 표면적인 의미뿐만 아니라, 구직자와 수요기업을 똑똑하게 연결해 주면서 모든 일자리를 담아내는 종합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가기를 바라는 광양시의 기대가 담겨있다.
광양시는 플랫폼 명칭 선정을 위해 지난 8월 7일부터 8월 16일까지 10일간 공모전을 진행했고 높은 관심 속에 232건의 응모작이 접수됐다.
1차 평가에서는 △상징성 △창의성 △전달성의 세 가지 기준에 따라 심사를 진행했고 최종 후보로 4건이 선정됐다.
이후 8월 27일부터 9월 1일까지 6일간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 선호도를 진행했으며 조사 결과 △굿잡광양 152명 △광양일자리e음 134명 △광양일자리드림 105명 △스마-일 광양 57명 순으로 집계됐다.
후보작들은 시정조정위원회의에서 마지막으로 심의를 거쳤다.
그리고 플랫폼 선정 명칭인 ‘굿잡광양’은 최우수작, ‘광양일자리e음’은 우수작, ‘광양일자리드림’은 장려작으로 최종 결정됐다.
시상으로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1명, 참가상 10명이 주어지며 별도 시상식 없이 시상금은 모바일 문화 상품권으로 개별 발송될 예정이다.
박주영 청년일자리과장은 “명칭 공모전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굿잡광양 플랫폼 하나만 있다면 모두가 일자리 걱정 없이 구인 구직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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