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불면민 공동체 의식 함양과 힐링 기회마련
9월12일부터 15일까지...해보면 꽃무릇공원
9월12일부터 15일까지...해보면 꽃무릇공원
[투데이광주전남] 서영록 선임기자 = 전남 함평군 손불면 번영회(회장 백해신)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선호)는 지난 6일 경남 하동 일원에서 '한마음 야유회'를 갖고 ‘제25회 함평모악산 꽃무릇축제’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야유회는 손불면민의 공동체 의식 함양과 함께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함평모악산 꽃무릇축제 홍보활동도 진행해 많은 주목을 받았다.
참석자들은 하동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며 관광객들에게 축제 홍보 리플릿을 나누어주고 구호를 외치며 ‘함평모악산 꽃무릇축제’가 다가왔음을 전국에 알렸다.
백해신 번영회장과 최선호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야유회가 꽃무릇축제 홍보와 함께 이루어져 모두에게 더 뜻깊은 시간이 가졌다”고 말했다.
임수영 손불면장은 "항상 지역 발전을 위해 협조해 주시는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야유회가 회원 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계기이자 제25회 함평모악산 꽃무릇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에도 기여하는 자리가 됐다"고 전했다.
한편 제25회 함평모악산 꽃무릇축제는 오는 1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해보면 꽃무릇공원에서 4일간 개최되며, 우리나라 최대의 꽃무릇 군락지를 배경으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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