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함평경찰서 꽃무릇축제 및 추석 맞이 공중화장실 합동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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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함평경찰서 꽃무릇축제 및 추석 맞이 공중화장실 합동점검 실시
  • 서영록 선임기자
  • 승인 2024.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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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청사전경(사진=함평군)
[투데이광주전남] 서영록 선임기자 = 전남 함평군과 함평경찰서는 함평모악산 꽃무릇축제와 추석을 앞두고 지난 5일 해보면 용천사 일원 및 관내 다중시설에 설치된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축제와 명절 기간 동안 관광객과 귀성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한 공중화장실 이용 환경을 조성하고 최근 급증하는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합동점검반은 꽃무릇축제장 일원의 공중화장실과 역, 터미널 등 다중시설 공중화장실의 청소 상태와 편의용품 비치 여부를 점검하고 탐지 장비를 이용해 불법 카메라 단속 및 공중화장실 안심 비상벨 등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한편 함평군은 현재 주요 공중화장실 33개소에 비상벨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비상벨 작동 시 경보가 발생해 경찰서에 비상 상황이 접수되도록 해 이용객의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함평군 관계자는 “함평모악산 꽃무릇축제와 추석 명절을 맞아 관광객, 귀성객과 주민의 안전한 공중화장실 이용을 위해 함평경찰서와 협력해 사전 점검을 완료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깨끗한 함평군 공중화장실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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