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30일 한시적 조정 시행… 김한종 군수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군은 해당 기간 중 카드형 상품권에 한해 15% 할인율을 적용할 방침이다.
종이 상품권은 종전과 같은 10% 할인율을 유지한다.
개인 상품권 구매 한도도 기존 50만원에서 카드·종이 상품권 합산 100만원까지 증액한다.
단 연매출 30억원이 넘는 44개 매장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종이형 장성사랑상품권은 농협, 광주은행, 신협 등 지역 내 23개 판매대행점에서 구입 가능하다.
카드형 장성사랑상품권은 휴대전화 앱 ‘지역사랑상품권 착’을 설치한 뒤 카드를 발급·충전하거나, 판매대행점에서 구입과 충전을 진행할 수 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번 장성사랑상품권 한시 할인율·구매한도 상향을 통해 지역 내 소비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한다”며 “보다 많은 이용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를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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