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고찰에서 즐기는 고성사 산사음악회 28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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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고찰에서 즐기는 고성사 산사음악회 28일 열려
  • 문주현 기자
  • 승인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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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dless’의 고유진 등 출연.수국길 축제 기간 개최
천년고찰에서 즐기는 고성사 산사음악회 28일 열려
[투데이광주전남] 문주현 기자 = 강진을 대표하는 천년고찰 고성사에서 28일 오후 4시 40분, 고성사 대웅전 앞 운상루 특설무대에서 ‘제22회 강진 고성사 산사음악회’를 개최한다.

고성사는 강진군 강진읍 보은산 기슭에 위치한 천년고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제22교구 본사인 대흥사의 말사이다.

청동보살좌상과 목조삼불좌상 등 전라남도 지정 문화재 2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1988년 10월 전통 사찰 제67호로 지정됐으며 강진의 옛 이름인 ‘금릉’의 팔경 중 고암모종, 즉 고성사의 해질 무렵 종소리가 포함될 만큼 깊고도 웅장한 종소리는 유명하다.

이번 공연은 강진 불교마야합창단, 트로트 가수 노라의 공연을 비롯해, 장호영·윤혜진 성악가 부부의 오페라 듀엣 공연, 그리고 밴드 플라워의 보컬이자 ‘Endless’로 유명한 가수 고유진의 공연 등 이전보다 더 다양하고 풍부한 음악 공연들로 채워진다.

제22회 고성사 산사음악회는 지척인 보은산 V랜드에서 열리는 ‘제2회 강진 수국길 축제’와 동시에 개최하기 위해 해마다 가을에 개최하던 것을 여름으로 시기를 옮겼으며 이에 따라 더 많은 관광객들이 행사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성사 주지 지공스님은 2020년에 부임해, 관내 청소년들과 강진의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선행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산사음악회를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관광객 견인에 기여하기 위해 과감하게 시기를 옮겨 지역 발전에 모범을 보이고 있다.

지공 주지스님은 “강진 고성사 산사음악회를 통해 군민들에게 마음의 안정을 갖는 시간을 선물해드리고 싶다”며 “강진 수국길 축제와 함께 강진 고성사 산사음악회가 지역 관광 발전의 선두주자가 됐다는 자부심으로 더욱 정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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