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형 융합 콘텐츠 '빛의 파노라마(The Panorama of Light') 공연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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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형 융합 콘텐츠 '빛의 파노라마(The Panorama of Light') 공연 열린다
  • 신종천 선임기자
  • 승인 2024.06.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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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파노라마’ 융복합 공연과 동시에 MX 스튜디오에서 미디어아트 전시가 열린다

아나모픽 기법을 미디어아트 활용, 첨단 기술과 예술을 결합하는 미디어 퍼포먼스 선보인다

새로운 입체적 시각 경험을 제공하는 진시영 작가의 새로운 작품 예상 기대

[투데이광주전남] 신종천 선임기자 = 오는 6월 8일 오후 2시, 5시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VX 스튜디오에서는 '빛의 파노라마’ 융복합 공연이 펼쳐지며, 동시에 MX 스튜디오에서는 미디어아트 전시가 열릴 예정인 가운데 무료관람까지 가능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빛의 파노라마’(The Panorama of Light')는 360도 홀로(Holo) 스크린, 투명 LED 실린더 스크린, 360도 프로젝션 맵핑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영상 콘텐츠와 무용수의 융복합 퍼포먼스를 통해 관객에게 새로운 입체적 시각 경험을 제공하는 공연으로 광주를 중심으로 국내외에서 다양한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제작해 온 SIYON미디어 대표 진시영 작가의 새로운 작품이다.

SIYON미디어 대표 진시영 작가팀에 따르면 광주의 5.18민주화운동을 통해 광주가 민주. 인권. 평화의 도시로 뻗어 나가는 미래지향적인 모습을 3차원 이미지를 만드는 홀로 그래픽과 착시효과를 주는 아나모픽 기법을 미디어아트에 활용해 첨단 기술과 예술을 결합하는 미디어 퍼포먼스를 선보이는데 초점을 맞췄다.

배경에는 XR 전광판이 있으며, 그 앞에는 지름 5m, 높이 4m의 전동 시스템이 장착된 360도 홀로 실린더가 배치되고 실린더 내부에는 지름 1m, 높이 1m 투명 LED 실린더가 포함되어 있다. 더불어, 포그와 레이저를 활용한 최첨단 하드웨어 시스템을 도입하고 30년 넘게 국내외 최고의 비엔날레 및 미디어아트 전시를 성공적으로 실현시켜오는 ㈜명성미디어의 3만 안시 프로젝터 6대와 레이저, 포그를 활용하여 공연의 연출을 극대화하였다. 영상을 다채널로 분할하여 실린더의 선명도와 투명성을 높이고, 관객은 새로운 차원의 융복합 공연을 관람하게 된다.

현존하는 최상의 품질을 가진 홀로 실린더 스크린 소재를 품질 검사와 테스트를 거쳐 제작하였으며 미디어 퍼포먼스에 신체성을 강조하는 기술로 모션 캡처를 선택하고 모션 캡처를 활용한 대표 작품인 플로우 시리즈와 같이, 무용수의 움직임을 센서로 감지하여 선이나 캐릭터로 변환하고 트레일 되는 장면이 연출되고. 최고 해상도 360도 카메라로 무등산 전경을 담아 실린더에 360도 파노라마로 구현된다. 광주의 이야기를 미디어아트를 통해 더욱 다채롭게 표현하고, 지역 내외에 공유하고 그 정신을 계승하여 광주만의 브랜드 공연을 만들기 위해 야심 차게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투명성을 강조한 다층적 레이어 방식의 영상화면 구조를 연구개발하여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하고,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클래식 음악을 포함한 다양한 장르의 최고 전문 뮤지션과 최상의 음향 장비를 사용하여 공연의 분위기를 조성하게 된다. 이번 작품은 총 7장으로 ‘일몰’, ‘어둠’, ‘횃불’, ‘나무’, ‘블랙홀’, ‘치유’, ‘일출’로 구성되었다.

공연은 무등산 정상의 360도 풍경을 미디어아트로 표현한 영상으로 시작되며 공연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연기가 가득한 어둠 속에서 레이저와 연기가 어우러져 초현실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모션 캡처 캐릭터가 역동적인 움직임으로 관객을 사로잡는다.

작품의 중심부에서는 이글거리는 스피어가 생겨나 터지며 활활 타오르는 불꽃으로 변하는 과정을 통해 광주 시민들의 희망과 용기를 보여준다. 불 텍스처에 이어 빛의 나무가 자라나고, 나전칠기 문양을 가진 나비들의 군무가 어우러지며 자연의 아름다움과 희망을 상징한다.

블랙홀과 3D 빛의 나무가 아나모픽 기법으로 투사되어 관객들은 몰입감의 극대화를 맛보게 된다. 공연의 마지막에는 무용수가 자연 속에서 아침을 맞이하는 모습을 통해 평화와 안정의 치유를 전한다.

홀로(Holo) 실린더 스크린, 투명 LED 실린더 스크린, 평면 메시 스크린으로 구성된 3중 레이어 스크린을 이용한 몰입형 3D 미디어를 통해 관객의 시각과 청각을 사로잡는다.

향후 진시영 작가는 본 연구과제의 결과물을 확장시키기 위해 시립미술관, 문화예술회관, 국내외 실감형 컨텐츠 공간등에 적극적으로 적용시킬 계획이며 이번 공연을 통해 관객들은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형태의 예술을 체험하고 미디어아트와 첨단 기술의 융합이 지닌 무한한 가능성을 직접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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