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 대상 2년 연속 수상
상태바
화순군,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 대상 2년 연속 수상
  • 문주현 기자
  • 승인 2024.04.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인구 유입 정책 등 주목
화순군,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 대상 2년 연속 수상
[투데이광주전남] 문주현 기자 = 화순군이 4일 열린 '제9회 2024년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 대상 시상식에서 리더십 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작년 지역경제활성화 부문 대상에 이은 두 번째 수상이다.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 대상은 뛰어난 경영 전략을 통해 관련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단체를 발굴·선정해 다양한 부문으로 시상한다.

이 상은 매경미디어그룹이 매년 주최한다.

화순군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인구 유입에 효과적인 청년 및 신혼부부 만원 임대주택, 쾌적한 아이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한 전남 최초의 화순형 24시 어린이집 등의 정책을 강한 리더십을 발휘해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리더십 경영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만원 임대주택은 화순군이 민간임대주택을 임차한 후, 만 18세 이상부터 만 49세 이하 청년 및 신혼부부에게 월 임대료 1만원만 받고 재임대하는 정책으로 청년 및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에 상당한 기여가 인정돼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올해는 입주 자격 중 신혼부부의 범위를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에서 공고일 기준 3개월 이내 혼인 예정인 부부로까지 확대해 입주 지원자가 더욱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최초 2년 계약 후 2회까지 추가 계약 연장이 가능해 최대 6년간 거주할 수 있고2023년 100호를 시작으로 매년 100호씩 2026년까지 총 400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2023년 하반기의 경우 경쟁률이 34대1까지 치솟아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올해 공급하는 100호에 대한 입주자 모집은 4월 1일부터 4월 14일까지이다.

또한 화순군은 주거정책뿐만 아니라 일자리, 출산에 대한 정책 등도 병행해 만원 임대주택 정책과 연쇄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화순형 24시 어린이집 운영도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만원 임대주택이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부담을 줄여주고 결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다면, 화순형 24시 어린이집은 직장인과 맞벌이 부부, 한부모가족을 위한 24시간 양육·돌봄 제도이다.

생후 6개월 ~ 7세 이하 영유아를 대상으로 관내 어린이집 2개소에서 부모의 야간 경제활동, 출장, 질병 등의 사유로 긴급 돌봄이 필요한 경우 시간 단위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전 7시 30분부터 다음 날 오전 7시 30분까지 24시간 운영을 원칙으로 지원 대상은 화순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군민 또는 화순군에 있는 직장에 종사하는 직장인이다.

​지원 시간은 월 80시간까지 가능하며 시간당 이용 요금은 1,000원에 불과할 정도로 저렴하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군민과 공직자 모두가 힘을 모아준 덕분에 짧은 기간 안에 정책들이 빠르게 추진되고 인정받을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화순군의 주요 정책들이 순차적으로 추진되어 화순을 새롭게 하고 군민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