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갑 민주당 김문수 후보, 만우절 대통령 담화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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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갑 민주당 김문수 후보, 만우절 대통령 담화 비판
  • 정경택 기자
  • 승인 2024.04.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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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일 만우절에 실시한 윤석열 대통령의 의료개혁, 여전히 고압적 태도로 민심 온도와 차이느껴져, 국민 실망
- 금일 급히 치룬 대통령 담화도 결국, 총선 필패의 분위기를 반전시키기 위한 고육지책에 불과
- 최근 이종섭 사태와 김건희와 그 일가에 대한 국민 의혹에 대해 더 이상 숨지말고 국민께 소상히 설명하라"고 윤석열 대통령을 압박- 결국 4월 10일은 이러한 정권에 대한 심판의 날이 될 것"이라고 강조
김문수 민주당 후보(사진:김문수 캠프)

[투데이광주전남] 정경택 기자=순천갑 김문수 후보는 1일,  만우절에 실시한 윤석열 대통령의 의료개혁에 관한 대국민 담화에 대해, 여전히 민심 온도와 차이가 있는 고압적 태도를 드러냈다고 강력히 비판했다.

윤대통령이 의료개혁의 필요성과 전공의들의 집단 행동으로 인한 국민 불편을 인식한다고 주장했지만, 김 후보는 이러한 담화가 만우절에 어울리는 거짓말처럼 느껴졌다고 지적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모든 국민이 어느 지역에 살든지, 어떤 병을 가지고 있든지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의료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의료개혁의 목표로 제시했다.

하지만, 이에 김후보는 의 대통령의 담화가 총선을 앞두고 정치적 계산에 따른 것이며, 이로써 국민은 오히려 대통령으로 인해 또다른 불편과 분열만 가중시키게 됐다고 비판했다.

특히 유불리를 따지지 않는다고 한 대통령의 발언에 김후보는 “유불리를 안따지는 분이 총선 전에 이런 담화를 급히 편성하고, 연초부터 민생토론회를 핑계로 수도권의 여당 약세 지역을 돌아다니며 여당의 총선을 지원했던 것이냐"며 "이렇게 대놓고 관권선거를 획책한 대통령이 있었냐",”금일 급히 치룬 대통령 담화도 결국, 총선 필패의 분위기를 반전시키기 위한 고육지책에 불과하다“ 고 성토했다.

또 비판전공의들의 집단 행동에 대한 대응 방안으로 정부가 제시한 협조와 대화도 실질적인 해결책이 아닌 표면적인 대책에 지나지 않는다고 김 후보는 지적했다.

사실 김후보는 지방의료 국민건강을 지키는 문제에 대해 진정성을 가지고 있다. 최근 전라남도의 ‘단일의대’ 추진 방침이 발표된 상황에서 인구, 산업, 정주 여건을 고려할 때, 순천은 전남권 의과대학의 최적지라고 강력히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김 후보는 대통령의 의료개혁 담화가 지방 의료 인력 확충 등에서 일정 부분 긍정적 부분이 있다면서도 그러나 동시에 담화가 실질적인 지방의료 국민건강을 위한 진정성 있는 노력보다는 불통 정권의 고압적인 모습을 그대로 보여준 것이 문제라고 평가했다.

김후보는 의료 취약 지역에서의 서비스 개선을 위해 정부와 의료계, 지역사회의 폭넓은 협력이 필수적인 건 사실이지만, 정부의 의료정책이 국민들에게 더욱 명확하고 이해하기 쉽게 소통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더불어, 김 후보는 정부의 의료개혁 담화가 대통령의 답답함을 해소하기 위한 것처럼 일방적으로 진행된 것을 비판했다. 그는 정부가 제시한 의대정원 확대 계획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하며, 의료계가 현장으로 복귀하고, 대다수 국민들의 요구를 수용해 국민 정서에 반하지 않는 현실적인 타협안을 제시할 것을 촉구했다.

김 후보는 정부의 의료개혁 담화가 기존의 일방적 주장만을 반복하며, 질문과 대화의 기회를 제공하지 않은 점을 지적했다. 그는 이러한 접근 방식이 의료대란을 더욱 조장하고, 국민들 사이의 불신과 갈등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 후보는 부실의대 및 부실교육을 방지하고, 현장의 여건을 고려한 합리적인 증원 계획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후보는 ”기본적으로 윤석열 정부는 권위주의적인 행태가 습관화되어 있어, 각계각층과의 소통에 유독 취약한 모습이 지속적으로 노출되었다”며 “소통에 능하고, 합리적이며, 능력있는 정부를 원하는 우리 국민들의 눈높이에는 한없이 부족한 정부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후보는 "결국 만우절의 거짓말 같은 대국민 담화는 국민을 호도하고 검사 독재 정권을 정당화하는 데만 목적을 두고 있었다"며, 정부의 의료개혁 계획이 국민의 진심어린 우려와 요구를 외면한 채 대통령의 특유의 고압적 검사 스타일로 여전히 추진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김 후보는 대통령이 국민과의 소통을 회피하는 모습을 들어, "그토록 그가 외치는 국민들께서 알고자 하시는 질문과 답은 매번 외면하고 회피한다”며 “대표적인 검찰카르텔의 대명사인 윤석열 대통령이 의료카르텔을 운운하는 모습에 국민들은 코웃음을 치고 있다”,“최근 이종섭 사태와 김건희와 그 일가에 대한 국민 의혹에 대해 더 이상 숨지말고 국민께 소상히 설명하라"고 윤석열 대통령을 압박했다.

결론적으로, 김문수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의 의료개혁 관련 담화를 국민의 신뢰를 잃은 정부의 또 다른 실패 사례로 규정하며, "결국 4월 10일은 이러한 정권에 대한 심판의 날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순천갑 시민들을 비롯한 전 국민에게 이번 선거를 통해 국민의 목소리를 높이고, 정의로운 변화를 이끌어낼 것을 호소했다.

한편 순천광양곡성구례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김문수후보는 순천 송광면 출생으로 효천고,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으며, 민주당 중앙의원, 서울시 재선의원 교육위원장, 서울 성북구청장 비서실장, 경기신용보증재단 전략상임이사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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