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전사동지회는 5 18유공자들의 명단을 직접 확인 한다
가짜 유공자설 등 역사왜곡 및 유언비어 차단 목적
5 18정신을 헌법전문에 수록하는 헌법개정에 적극 지원
가짜 유공자설 등 역사왜곡 및 유언비어 차단 목적
5 18정신을 헌법전문에 수록하는 헌법개정에 적극 지원
[투데이광주전남] 신종천 선임기자 = 사단법인 대한민국 특전사동지회가 6월 3일 오전 10시 30분 5 18기념공원에 위치한 추모승화공간 참배를 예고해 시민단체의 반발이 예상된다.
특전사동지회는 ‘그곳에 기록된 5 18유공자들의 명단을 직접 확인하고 유공자 명단 공개, 가짜유공자설 등 역사왜곡 및 유언비어를 차단하고 20만 특전사동지회 회원들에게 가짜뉴스에 대응 할 수 있도록 확인하고, 홍보하기 위해 모인다. 또한 5 18민주유공자를 국가유공자로 예우하고 5 18정신을 헌법전문에 수록하는 헌법개정에도 적극 지원하겠다.’며 행사 추진 계기를 밝혔다.
이들은 추모승화공간 참배 후 5 18기념문화센터 대동홀로 이동하여 5 18희생자 유족으로부터 그때의 참상과 2차, 3차 가해에 대한 피맺힌 이야기를 듣고 난 뒤 별도의 입장문 발표를 하겠다고 밝혔으며, 행사 종료 뒤 개별적으로 국립 5 18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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