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청년 삶 건강 지원, 광산구 ‘나 잇수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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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청년 삶 건강 지원, 광산구 ‘나 잇수다’ 운영
  • 신종천 선임기자
  • 승인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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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부터 참여자 모집…공간정리·건강·심리검사 등 160명
1인 청년 삶 건강 지원, 광산구 ‘나 잇수다’ 운영
[투데이광주전남] 신종천 선임기자 = 광주 광산구가 1인 청년가구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는 ‘나 잇수다’ 사업의 참여 청년을 모집한다.

대상은 광산구 내 거주하는 1인 가구 청년로 우리 집 넓히기 공간정리, 건강 체크, 마음 두드림 심리검사 등 세 가지 프로그램에서 총 160명을 모집한다.

우리 집 넓히기 공간정리는 광산구 내 원룸에 전·월세 임차 거주하는 1인 가구 청년이 주거 공간을 더 넓게 쓸 수 있도록 정리 컨설팅을 제공한다.

건강 체크는 광산구 보건소를 통해 체성분 검사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필요한 프로그램을 안내 및 연계 지원한다.

마음 두드림 심리검사는 총 8개 심리검사 중 청년이 원하는 2종을 선택한다.

심리검사 후 1:1 해석 상담을 통해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모집은 6월5일부터 선착순으로 한다.

프로그램별 인원이 충족될 경우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자세한 안내는 광산구 누리집 ‘새소식’이나 광산구 시민경제과 청년활력팀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홀로 사는 청년이 자신을 알아가고 이해하며 정서적 안정을 얻고 꿈을 꿀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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