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예총, 제31기 시민예술대학 개강..."풍요로운 사회 조성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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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예총, 제31기 시민예술대학 개강..."풍요로운 사회 조성할 것"
  • 최영태 기자
  • 승인 2023.05.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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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강사진으로 문화·예술교육 들을 수 있는 시민예술대학 시작

전문학장제 도입으로 내실과 전문성 더해 간다

6월 16일까지 서구청 2층 들불홀과 광주예총 방울소리 공연장에서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강의가 진행될 예정
광주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제31기 시민예술대학이 19일 오후3시 광주시 서구청 2층 들불홀에서 개강식을 갖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였다./최영태 기자
광주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제31기 시민예술대학이 19일 오후3시 광주시 서구청 2층 들불홀에서 개강식을 갖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최영태 기자

[투데이광주전남] 최영태 기자 = 광주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광주예총, 회장 임원식) 제31기 시민예술대학 개강식이 19일 오후3시 광주시 서구청 2층 들불홀에서 5.18부상자회 황일봉 회장, 광주국악협회 함태선 수석부회장, 한국사진작가협회 최영태 이사, 한국사진작가협회 광주지회 김팔영 부지회장등 문화예술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광주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제31기 시민예술대학이 19일 오후3시 광주시 서구청 2층 들불홀에서 개강식을 갖고, 광주예총 임원식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있다./최영태 기자
광주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제31기 시민예술대학이 19일 오후3시 광주시 서구청 2층 들불홀에서 개강식을 갖고, 광주예총 임원식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있다./최영태 기자

전문학장제로 운영되는 광주예총 시민예술대학은 ‘배우고, 즐기고, 행하는 문화예술대학’이라는 주제로 오늘부터 6월 16일까지 서구청 2층 들불홀과 광주예총 방울소리 공연장에서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강좌는 사진·음악·무용·국악·문학·미술·건축·영화·연극·연예 등 문화 예술뿐 아니라 법률·정치·철학·경제·문화행정·언론·건강·여행 등 실생활에 유용한 실용강좌로 프로그램이 구성된다.

광주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제31기 시민예술대학 개강식이 열린 19일 서구청 2층 들불홀에서 첫 강사로 나선 이근배 전(前) 대한민국예술원회장이 ‘한글의 나라,시의 겨례’을 주제로 첫 강의를 하고있다./최영태 기자
광주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제31기 시민예술대학 개강식이 열린 19일 서구청 2층 들불홀에서 첫 강사로 나선 이근배 전(前) 대한민국예술원회장이 ‘한글의 나라,시의 겨례’을 주제로 첫 강의를 하고있다./최영태 기자
광주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제31기 시민예술대학 개강식이 열린 19일 서구청 2층 들불홀에서 첫 강사로 나선 이근배 전(前) 대한민국예술원회장이 ‘한글의 나라,시의 겨례’을 주제로 첫 강의를 하고있다./최영태 기자
광주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제31기 시민예술대학 개강식이 열린 19일 서구청 2층 들불홀에서 첫 강사로 나선 이근배 전(前) 대한민국예술원회장이 ‘한글의 나라,시의 겨례’을 주제로 첫 강의를 하고있다./최영태 기자

프로그램은 주제별 총 9개 강좌로 구성되며 매회 주제를 바꿔 유명 인사 혹은 전문 예술가들이 강연을 펼치게 된다. 오늘(19일)의 첫 강사는 이근배 전(前) 대한민국예술원회장이 ‘한글의 나라,시의 겨례’을 주제로 첫 강의를 시작했다.

앞으로 이어질 강사로는 ▲김석원 조선대신경외과 교수 ▲김포천 전(前) 광주MBC사장 ▲이강옥 조선대경영학부 명예교수 ▲윤익 미술문화기획자 ▲김광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 ▲이향아 시인 ▲김미옥 성악가 ▲마미숙 국가지정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이수자 등 최고의 강사진으로부터 문화·예술교육을 들을 수 있는 시민예술대학 수강자들은 벌써부터 기대를 하고 있다.

광주예총 임원식 회장은 "광주예총 31기 시민예술대학은 전문학장제 도입으로 내실과 전문성을 더하고, 각계각층의 저명한 인사들을 강사로 초빙했다”며 “광주시민예술대학을 통해 생활 속에서 예술적 갈증을 향유하고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함으로써 광주가 정의롭고 풍요로운 아시아문화중심 도시로서 우뚝 설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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