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학사협회 광주지부 “분도와 안나 개미꽃동산”에서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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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학사협회 광주지부 “분도와 안나 개미꽃동산”에서 봉사활동
  • 신종천 선임기자
  • 승인 2023.05.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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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들 어르신들을 부모와 같은 마음으로  환한 미소로 다가서

점심 드시는데 불편함 없도록 정성 다해 돌봐 드렸다

 5·18 민주화운동당시 주먹밥 나눔으로 배웠던 대동정신 회원들과 함께 실천
(사)한국여학사협회 광주지부(회장 김남금)는 5월 19일(금) 회원들과 함께 “분도와 안나 개미꽃동산”에서 350여 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점심에 맞춰 배식봉사를 마친뒤 기념촬영을 하고있다./한국여학사회 광주지부 제공
(사)한국여학사협회 광주지부(회장 김남금)는 5월 19일(금) 회원들과 함께 “분도와 안나 개미꽃동산”에서 350여 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점심에 맞춰 배식봉사를 마친뒤 기념촬영을 하고있다./한국여학사회 광주지부 제공

[투데이광주전남] 신종천 선임기자 = (사)한국여학사협회 광주지부(회장 김남금)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9일 분도와 안나 개미꽃동산에서 350여 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배식봉사 활동을 가졌다.

회원들은 일상생활을 잠시 접어두고 오로지 어르신들을 모시고 즐거운 시간을 만들고자 한 것이다. 어르신들은 점심시간이 되자 하나, 둘씩 오시기 시작하여 벌써 식탁을 가득 채웠다. 회원들은 어르신들을 부모와 같은 마음으로 대하며 환한 미소로 다가섰다. 어르신들이 맛난 점심을 드시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정성을 다해 돌봐 드렸다.

한 회원은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식사를 대접하며 밝은 모습을 보니 봉사하는 우리가 더욱더 즐겁고 감사한 자리였다.라고 말하고 어르신들을 자주는 뵙지 못해 아쉬움이 있지만, 시간이 허락한다면 자주 찾아뵙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한국여학사협회 광주지부 김남금 회장.​​​
​​​(사)한국여학사협회 광주지부 김남금 회장.​​​

(사)한국여학사협회 광주지부 김남금 회장은 오늘 회원들의 봉사가 작고 미약하지만 어르신들의 점심 식사를 위한 백미를 기부하고, 봉사를 통해 그 의미를 드높였다면서 5·18 민주화운동당시 주먹밥 나눔으로 배웠던 대동정신을 오늘 이 시간을 통해 회원들이 함께 실천한 것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사)한국여학사협회 광주지부는 세계적인 기구로 ‘여성의 리더십함양과 봉사’를 모토로 한 여성단체로, 각자 여러 가지 형태에서 봉사를 하고 있으며 오늘은 토로나 19 이후 움츠렸던 생활을 밖으로 뛰쳐나와 푸르른 5월 하늘을 바라보면서 회원들과 함께 봉사의 의미를 일깨우고 우의를 다지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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