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담빛음악당에서 ‘2023 남도국제음악제’ 클래식 음악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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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담빛음악당에서 ‘2023 남도국제음악제’ 클래식 음악회 열린다
  • 박주하 기자
  • 승인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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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도쿄프라임심포니오케스트라와 세계 정상급 클래식 스타들의 공연
담양군 담빛음악당에서 ‘2023 남도국제음악제’ 클래식 음악회 열린다
[투데이광주전남] 박주하 기자 = 제14회를 맞는 전남의 대표 클래식 페스티벌 ‘남도국제음악제’가 5월 13일 오후 7시 30분부터 추성경기장 담빛음악당 무대에서 개최된다.

담빛음악당 개관 기념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누림이 주최, 전라남도와 담양문화재단이 후원하며 국제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도쿄프라임심포니오케스트라와 세계 정상급 클래식 스타들의 멋진 공연이 펼쳐진다.

프랑스 브장송 국제 지휘 콩쿠르 우승자이자 아시아를 대표하는 지휘자 소가 다이스케가 지휘를 맡으며 피아노 아그니에슈카 브르와와 소프라노 김아람, 테너 최승원이 멋진 하모니를 선사한다.

도쿄프라임심포니오케스트라는 1997년 창단된 이래 아시아 여러 국가들과 우호 증진 및 문화예술 교류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한국을 비롯한 국내외 다수의 클래식 페스티벌에서 연주회를 진행하며 수준 높은 음악회로 호평받고 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이번 공연은 야간에 진행되는 만큼 가족과 연인, 친구 등 관방제림을 병풍 삼아 숲속에서 진행되는 야간 클래식 음악회로 추진되며 누구나 편히 음악감상을 즐길수 있도록 잔디밭 위 편의시설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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