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새마을금고 "광주·전남 유일 새마을금고중앙회 경영대상"...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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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새마을금고 "광주·전남 유일 새마을금고중앙회 경영대상"...쾌거
  • 최수향 기자
  • 승인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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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월말 현재 광주지역 최초 자산 6,000억 원 달성... 사상 최대 경영성과 '우뚝'

경영평가대상(大賞) 광주전남 유일, 광주새마을금고 '눈길'
광주새마을금고가 ‘2023새마을금고 경영평가⸱공제 연도대상’ 경영대상(大賞)을 수상했다. 이일봉 이사장과 함께 임직원들이 앞으로도 투명하고 건실한 정도경영을 이뤄나가겠다는 다짐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제공

[투데이광주전남] 최수향 기자 = 광주새마을금고(이사장 이일봉)가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주관하는 ‘2023 새마을금고 경영평가⸱공제 연도대상’에서 경영대상(大賞)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달 28일 창립 60주년을 맞이해 경주 일원에서 ‘2023 새마을금고 경영평가·공제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2년 경영실적 및 공제실적’이 탁월한 새마을금고를 시상하고 경영 및 공제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경영평가대상(大賞)은 광주전남에서 유일하게 광주새마을금고가 수상했다.

광주새마을금고는 지난 2022년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이라는 '삼중고'로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매우 컸던 상황이었음에도, 2023년 2월말 현재 광주지역 최초 자산 6,000억 원을 달성이라는 사상 최대의 경영 성과를 일궈냈다.

이는 자산건전성, 유동성, 수익성 등 평가지표에 따른 실적이 우수하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으로 광주새마을금고는 작년말 기준 자산 565,784백만 원, 당기순이익 8,687백만 원을 달성했다.

또한, 2022년 12월말 기준 유동성 비율 119.36%와 BIS비율 11.63% 등으로 경영평가 1등급도 달성했다.

2023 새마을금고 경영평가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13개 새마을금고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제공

광주새마을금고 이일봉 이사장은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앞으로도 윤리경영 실천으로 신뢰받는 금고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광주새마을금고는 고객들의 자산보호와 함께 재무 및 경영 건전성에 초첨을 맞추고 투명하게 정도경영을 이뤄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한편 2023새마을금고 경영평가 연도대상에서 경영평가대상(大賞)은 광주새마을금고(광주전남), 홍은새마을금고(서울), 부산개인택시조합새마을금고(부산), 중평새마을금고(대구), 제물포새마을금고(인천), 대전제일새마을금고(대전세종충남), 물금새마을금고(울산경남), 군자새마을금고(경기), 원주우리새마을금고(강원), 흥덕새마을금고(충북), 중부새마을금고(전북), 구미강동새마을금고(경북), 제주서부새마을금고(제주) 등 13개 금고가 수상했다.

이외에 경영우수부문 최우수 13개·우수 52개 새마을금고, 혁신경영부문 최우수 13개·우수 26개 새마을금고, 자산육성부문 최우수 13개 새마을금고, 뉴스타트부문 최우수 7개 새마을금고, 윤리경영부문 최우수 3개 새마을금고가 함께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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