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정부합동평가 3년 연속 ‘우수’ 시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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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정부합동평가 3년 연속 ‘우수’ 시군 선정
  • 문주현 기자
  • 승인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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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량평가 87.3% 달성.정성평가 마량놀토 문화가 있는 날 등 우수사례
강진군청
[투데이광주전남] 문주현 기자 = 강진군은 행안부 주관한 2023년 정부합동평가에서 도내 22개 시군 중 종합 6위를 달성해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우수 시군에 선정에 따른 재정 성과급으로 총 1억 1천 500만원을 지급받는다.

정부합동평가는 매년 행안부 주관으로 정부업무평가기본법에 따라, 한 해 동안 지방자치단체가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시책 등 5대 국정지표를 평가하는 정부 차원의 유일한 지방자치대상 종합평가제도이다.

군은 정량평가 부문 71개 지표 중 62개 지표의 목표치를 달성하며 87.3%의 달성률을 보였다.

이 가운데 사회적경제 분야 우선 구매율 공공 취업지원 서비스 달성률 등이 목표치를 초과 달성했다.

정성평가는 365일 긴급출동 봉사단 마량놀토 문화가 있는 날 목재친화도시 조성 등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강진군의 정책수행 능력, 행정능력, 인적자원 운영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로 군은 2022년과 2021년에 이어 3년 연속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3년 연속 우수시군으로 선정된 것은 전 직원이 모든 영역에서 성실하고 열정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결과로 앞으로도 군민이 행복하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군정 성과 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내년도 정부합동평가 준비를 위해 부서별 소관지표에 대한 추진상황을 매월 점검하고 정성평가 우수사례 발굴 등 전남 도내 상위권 진입을 위해 선제적으로 점검,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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