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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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본격 추진
  • 김홍열 기자
  • 승인 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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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49개 마을 선정 3년 총 139개 마을 사업 참여
장흥군,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본격 추진
[투데이광주전남] 김홍열 기자 = 장흥군은 전라남도 역점 시책사업인 ‘2023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마을 가꾸기 특화사업이다.

장흥군은 올해 신규마을 49개소를 선정했으며 2년차 45개소, 3년차 45개소를 포함한 총 139개 마을이 사업에 참여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300만원의 사업비에서 마을당 200만원씩을 증액해 3년간 총 1,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우수 으뜸마을은 2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주민들은 마을 담장에 벽화 그리기, 마을 입구 및 공원 등에 꽃밭 조성, 문패 만들기 등의 활동을 통해 주민 화합을 도모하고 마을공동체 활성화 등 주민들의 일상을 담은 마을을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성 장흥군수는“주민들이 내가 사는 마을을 내 손으로 직접 가꾸는 데 자발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자긍심을 높여 나가고 있다”며“마을에서 일어나는 작은 변화가 장흥군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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