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보성세계차엑스포 팡파르'...블랙이글스 축하비행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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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보성세계차엑스포 팡파르'...블랙이글스 축하비행까지
  • 신종천·최영태·김상규 기자
  • 승인 2023.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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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차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힘찬 도약 시작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 축하 비행 '환호'

행사 기간 서편제보성소리축제, 불꽃축제, 벌교레저뻘배대회 등 전국단위행사도 함께 열려

[투데이광주전남] 신종천·최영태·김상규 기자 = ‘천년의 보성 차, 세계를 품다!’를 기치로 내세운 ‘2023년 보성세계차엑스포’가 29일 보성공설운동장에서 성대하게 개막했다.

보성 대표 9개 축제를 통합한 ‘2023 보성세계차엑스포’ 개막식에는 문금주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김승남 국회의원, 주한대사 레바논 안토니 아잼 대사, 자치단체장, 출향 향우회장 등 국내외 귀빈들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김진표 국회의장, 이병훈 국회의원, 이해식 국회의원, 장청강 광주 중국 총영사 등은 보성세계차엑스포를 개막식을 축하하는 영상으로 응원을 전했다.

이번 보성세계차엑스포의 첫날 열린 개막식 행사는 뇌원차 진상 행렬을 시작으로 블랙이글스 에어쇼, 대회사, 축하 영상, 군민의 상 시상, 개막 퍼포먼스(녹차 새싹 퍼포먼스, 뮤지컬 싱어즈), 군민 화합 플래시몹, 읍면별 퍼포먼스 순으로 개최됐다.

특히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개막식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블랙이글스는 기상악화로 공연이 취소될 뻔했으나 20분 곡예비행을 플라이바이 비행으로 변경해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또한, 각 읍면별 개막 퍼포먼스와 군민, 공무원 관광객 모두가 하나되는 군민 화합 ‘독도는 우리땅’ 플래시몹을 전개해 군민들과 흥겨운 화합의 장을 펼쳤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보성세계차엑스포는 한국차를 대표하고 보성차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라며 “이번 엑스포를 통해 한국 차를 대표하는 보성차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힘찬 도약을 만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보성세계차엑스포는 29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열리며, 보성다향대축제, 서편제보성소리축제를 비롯한 불꽃축제, 벌교갯벌 레저뻘배대회, 일림산철쭉제, 전국장사씨름대회, 녹차마라톤대회, 요트대회 등은 보성군 일원 곳곳에서 동시에 개최돼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한 껏 제공한다.

9일 오후 보성공설운동장에서 열린 ‘2023년 보성세계차엑스포’에서 참석자들이 녹차 새싹 퍼포먼스를 벌이면서 성대한 개막을 알리고 있다./신종천 선임기자<br>
9일 오후 보성공설운동장에서 열린 ‘2023년 보성세계차엑스포’에서 참석자들이 녹차 새싹 퍼포먼스를 벌이면서 성대한 개막을 알리고 있다./신종천 선임기자

 

‘천년의 보성 차, 세계를 품다!’란 주제로 ‘2023년 보성세계차엑스포’가 29일 보성공설운동장에서 열린 가운데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펼쳐져 개막식을 화려하게 고조시켰다./신종천 선임기자<br>
‘천년의 보성 차, 세계를 품다!’란 주제로 ‘2023년 보성세계차엑스포’가 29일 보성공설운동장에서 열린 가운데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펼쳐져 개막식을 화려하게 고조시켰다./신종천 선임기자

 

 ‘2023년 보성세계차엑스포’에서 김철우 보성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문주현 기자 <br>
 ‘2023년 보성세계차엑스포’에서 김철우 보성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문주현 기자 

 

‘천년의 보성 차, 세계를 품다!’란 주제로 ‘2023년 보성세계차엑스포’가 29일 보성공설운동장에서 열린 가운데 공무원 관광객 모두가 하나되는 군민 화합 ‘독도는 우리땅’ 플래시몹을 전개 하고 있다./최영태 기자

 

 ‘2023년 보성세계차엑스포’에서 김철우 보성군수가 뇌원차 진상식을 재연하고 있다. /문주현 기자
 ‘2023년 보성세계차엑스포’에서 김철우 보성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문주현 기자
 ‘2023년 보성세계차엑스포’엔 전국 각지 수많은 인파가 운집해 이번 행사에 대한 높은 관심을 표했다. /문주현 기자
신종천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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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천 선임기자
신종천 선임기자
신종천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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