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산업센터, e-모빌리티 산업의 새로운 도약 발판 마련
‘e-모빌리티 특화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은 대마면 송죽리 일원에 연면적 12,037.6㎡ 규모로 총 사업비 293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이번 달 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e-모빌리티 특화 지식산업센터는 e-모빌리티 관련기업 및 기관들이 집적화되어 입주할 예정이며 다수의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의 중심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대마산단 내 기업뿐만 아니라 신규 기업 등 40여 개 기업들이 입주 의향을 밝혀 향후 대마산단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우리 군의 미래 먹거리 핵심사업인 미래산업 인증센터 연구동 3동은 건축 외부 및 내부 마감공사가 진행 중이다.
에너지분야 산업 2동은 내년 준공을 목표로 현재 실시설계 용역 중이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지식산업센터 건립으로 기업에 스마트하고 효율적인 업무공간을 제공하고 기업 혁신 및 성장역량을 제고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게 됐다”며 “오는 10월 대마에서 e-모빌리티 엑스포가 개최되는 만큼 지식산업센터가 e-모빌리티 산업의 랜드마크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완공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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