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주작산 진달래'···암릉따라 능선따라 빨갛게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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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주작산 진달래'···암릉따라 능선따라 빨갛게 '활짝'
  • 김경규 시민기자
  • 승인 2023.03.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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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룡산에서 주작산, 주작산에서 다시 암릉따라 오소재까지...진달래 군락지 '장관'

주작산 진달래 군락지, 칼날 같은 암릉과 바위지대와 어우러저 한폭의 동양화 같은 곳

주작산 정상에서 작천소령 북쪽 능선에 올라 바라 보는 강진의 산하 또한 '일품'
전남 강진군 주작산 진달래가 보통 4월 초순에 피기 시작 한것에 비하면 일주일정도 빠른 3월26일 만개하여 등산객들을 유혹하고 있다./김경규 시민기자​
전남 강진군 주작산 진달래가 보통 4월 초순에 피기 시작 한것에 비하면 일주일정도 빠른 3월 26일 만개하여 등산객들을 유혹하고 있다./김경규 시민기자​

[투데이광주전남] 김경규 시민기자 = 전남 강진군 주작산엔 빨갛게 물든 진달래가 한폭의 그림을 그리며 등산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평년엔 4월께 만개하나, 올핸 26일께 만개했으니 개화시기가 봄의 기온으로 다소 빨라진 듯 하다.

강진군 덕룡산에서 주작산, 주작산에서 다시 암릉따라 오소재까지 이어지는 능선엔 봄이면 진달래가 칼날 같은 암릉과 바위지대와 어우러저 장관을 이룬다.

곳곳엔 진달래 꽃길이 길게 암릉과 어우러져 멋진 남해 조망을 제공하고 산행에 재미를 더하지만 때때로 위험한 구간이 도사리고 있기도 하다.

주작산은 주작이 머리를 서쪽으로 돌린 형상을 하고 있어 멀리서 보면 덕룡산처럼 날카롭지 않고 두리뭉실하다. 그러나 날카롭고 거친 암릉은 만만치 않다.

주작산의 정상에서 작천소령 북쪽 능선에 올라 바라 보는 강진의 산하 또한 일품이다. 진달래가 피면 능선 곳곳의 바위 암릉이 온통 빨갛게 물든 것처럼 바위와 어우러진 환상의 진달래 산행을 할 수 가 있다.

 

[전남 강진군 주작산 진달래 풍경 = 김경규 시민기자]

[사진=김경규 시민기자]
[사진=김경규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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