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갈등을 완화하고 주민 화합을 위한 집들이 행사 실시
귀농귀촌인 집들이 행사는 도시민 농촌유치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곡성군에서는 농촌으로 이주한 귀농귀촌인이 마을 주민들과 공동체를 이루고 돈독한 유대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귀농귀촌인 N씨를 비롯해 마을 주민 30명이 참석해 담소를 나누며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귀농귀촌인 N씨는“귀농을 결심하고 정착하기까지 마을 이장님과 행정적인 도움이 매우 컸다 그리고 지역주민과 갈등으로 문제가 되는 경우도 많다고 하던데 마을 주민들이 먼저 다가와 따뜻한 정을 느끼게 해주어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농촌 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한 집들이 행사 프로그램이 지역민과 귀농귀촌인 상호갈등을 해소하고 주민 화합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구분 없이 모두가 행복한 농촌의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리고 말했다.
곡성군 귀농귀촌지원센터는 집들이 비용을 1가구당 40만원씩 선착순으로 지원하고 있다.
현재 귀농귀촌인이거나 귀농을 예정하고 있는 사람은 비빌언덕25를 방문해 사업비 소진 전까지 집들이 비용을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 귀농귀촌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투데이광주전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