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광주전남, 2023년 1/4분기 신문윤리강령 교육 실시
상태바
투데이광주전남, 2023년 1/4분기 신문윤리강령 교육 실시
  • 최수향 기자
  • 승인 2023.03.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당사 기자들이 24일 오전 10시 광주 사무실에서 2023년 1/4분기 인터넷신문윤리강령 실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최수향 기자
당사 기자들이 24일 오전 10시 광주 사무실에서 2023년 1/4분기 인터넷신문윤리강령 실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최수향 기자

[투데이광주전남] 최수향 기자 = 투데이광주전남은 24일 오전 10시 당사 광주권 기자들을 대상으로 2023년 1/4분기 인터넷신문윤리강령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선 기자의 책무와 언론의 역할이 강조됐으며, 인터넷신문위원회가 지향하고 있는 언론인으로서 책무와 사회적 공헌, 정치적 중립 등도 집중 다뤄졌다.

교육을 주관한 신종천 편집국장은 ▲인터넷신문 산업의 발전과 저널리즘 ▲언론의 자유와 책임 ▲취재원의 권리 보호 ▲언론의 이해상충  ▲부당 게재 또는 전송 금지 내역 ▲기사와 광고의 완전 분리 ▲광고의 신뢰성 확보 등에 대한 교육과 방향을 제시했다.

신 국장은 "우리는 지역주민의 알권리를 실현하는 일이 지역 언론인에 주어진 막중한 책임임을 느끼고, 이를 침해하는 일은 단호히 거부하며 언론의 자유를 지켜나가야 할 것이며, 우리는 모든 사실에 대하여 진실을 바탕으로 바르게 보도, 평론하고 주민들의 여론을 폭넓게 수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사회의 바른 기풍을 조성하기 위해 양식과 긍지를 지닌 언론인으로서 활동에 임해야 할 것이며, 언론활동과 관련해 어떠한 형태의 금품이나 부당한 이익을 얻지 않아야 한다. 또 다른 출판물의 내용을 표절하지 않고, 특권의식에 사로잡힌 언행도 삼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이번 교육에 참석한 최영태 기자(광주 동·서구)는 "내년 4월에 치뤄질 국회의원 총선에 임하는 우리들의 윤리의식과 정치적 중립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편파적 보도는 지양하고 상대에 대한 반론권 보장이 충분히 이뤄 졌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또 김은조 기자(광주 북구)는 "앞으로도 귀감이 되고 좋은 일들은 널리 알리고 잘못된 행정은 개선 시키는데 전념하고, 저널리즘에 입각한 취재를 지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병철 기자(본사 기획특집)는 "우리 구성원은 기존지 경력 기자, 등단·사진 작가, 문화역사해설사 등 다양한 방면에 종사하는 전문직 기자들로 구성된 만큼 광주·전남 지역민에게 봉사할 수 있고, 볼거리·알거리·즐길거리를 제공 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 추진도 구상했으면 좋겠다"고 첨언했다.  

당사 기자들이 24일 오전 10시 광주 사무실에서 2023년 1/4분기 인터넷신문윤리강령 실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최수향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