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매주 토요일 우리 소리 알린다 ‘토요상설 락’
상태바
보성군, 매주 토요일 우리 소리 알린다 ‘토요상설 락’
  • 문주현 기자
  • 승인 2023.03.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성판소리성지에서 ‘토요상설 락’즐겨보자
보성군, 매주 토요일 우리 소리 알린다 ‘토요상설 락’
[투데이광주전남] 문주현 기자 = 보성군은 3월부터 오는 5월 27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보성판소리성지에서 ‘토요상설 락 ’ 공연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연 장소는 보성판소리성지 전수교육관 2층이며 주요 프로그램은 상설공연과 체험 놀이다.

올해 공연에는 3월 창단한 보성군립국악단이 직접 공연에 참여할 뿐 아니라, 타악그룹 얼쑤, 구례향제줄풍류보존회, 호남연희예술단 등의 전통판소리 공연은 물론 대중의 공감을 이끌어 낼 창극, 퓨전극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통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이 선보일 예정이다.

판소리성지는 판소리 전수교육관, 비조 박유전선생 기념비, 판소리 전시관, 판소리 다섯마당, 야외마당, 정응민 생가, 탐방로 등이 있으며 주변에는 보성차밭과 율포솔밭해변 등의 관광지가 있다.

보성군 관계자는 “바쁜 일상 속 공연을 즐길 시간이 부족한 지역주민 또는 관광객에게 매주 토요일마다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며 “아름다운 보성의 풍경과 함께 보성소리의 우수성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