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이명노 의원, '장애인 친화도시 조성 및 지원 조례'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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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이명노 의원, '장애인 친화도시 조성 및 지원 조례' 발의
  • 신종천 선임기자
  • 승인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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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원 "장애인 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고 내실 있게 추진되길 바래..."
광주광역시의회 이명노 의원. /광주시의회 제공
광주광역시의회 이명노 의원. /광주시의회 제공

 

[투데이광주전남] 신종천 선임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이명노 의원은 장애인이 건강하고 활력 있는 사회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광주광역시 장애인 친화도시 조성 및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장애인이 편리하고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장애인친화도시를 조성하고 그에 필요한 지원 사항을 규정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사회 발전을 도모하기위함이다.

주요 내용은 ▲4년마다 장애인친화도시 조성 지원 계획 수립 ▲연도별 시행계획의 수립·시행 ▲장애인친화도시 협력체계구축 ▲장애인친화도시조성협의체 구성 및 운영 등이다.

이 의원은 ‘장애인친화’란 편리성과 안전성에 입각해 장애인이 건강하고 활력 있는 사회생활을 영위하게 하는 것을 말하며 ‘장애인친화도시’란 장애인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회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정책 및 생활여건이 갖추어진 도시를 말한다"며 "이번 조례 제정으로 장애인 복지 증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조례안은 당사자들과 함께 검토해 만든 만큼 4월 22일 장애인의 날을 기점으로 추진될 장애인 친화도시 선포식이 허울이 아니라 더 내실 있게 추진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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